예술의전당, 회원 선오픈 6/19 pm 2:30, 일반오픈 6/25 am 10

▲ 피아니스트 김정원, 올 가을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마지막 리사이틀 앞서 티켓오픈 일정을 밝혔다. 선오픈 D-2 (사진=WCN 제공)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2014년에 시작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그 마지막 엔딩 무대를 전국투어 계획으로 올 가을 9월~10월에 펼친다.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그의 리사이틀이 예정됨에 따라 티켓오픈 일정이 6월 19일 오후 2시 30분(회원 선오픈), 6월 25일 오전 10시(일반오픈)로 각각 결정되었음을 공연 주최 측 WCN이 알렸다.

이번 투어 리사이틀 일정은...

9월 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6일 고양(6월 14일 오후 4시 티켓 오픈), 10월 2일 광주(다음 주간 티켓 오픈), 10월 4일 부산 그리고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월 10일 대전 예술의전당(인문학콘서트 - 건반위의 방랑자)을 마지막으로 전 투어 일정을 마친다.

피아니스트 김정원,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고행과도 같은, 힘들고 어려운 노고에 비해 달고 화려한 열매는 없고 오히려 무덤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피아니스트들이 기피하는 작업, 그러나 2014년 8월부터 묵묵히 걸어온 그 고된 여정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러 마침내 슈베르트 최대 걸작의 감동적인 선율이 그의 손끝에서 새롭게 피어난다.

▲ 피아니스트 김정원,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리사이틀 전국투어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포스터, 티켓 선오픈 D-2 (사진=W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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