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용당초 3학년팀, 8일 해연중 3학년 팀이 '평화의 길' 탐방 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는 3개의 권역별로 ▶1코스는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강제동원의 참상을 널리 알리고자 개관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유엔군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자 설립된 유엔평화기념관을 둘러 보았다.
▶2코스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부산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부산박물관, 국가지정문화재인 세계유일의 유엔군묘지가 있는 UN기념공원과 유엔조각공원, 평화공원을 둘러봤다.
▶3코스는 최근 문화재로 등록된 근대역사 문화공간 우암동 소막마을 주변으로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고장을 탐방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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