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당선인사를 하는 설동호대전교육감)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10대 대전교육감으로 설동호 교육감이 당선됨에 따라, 직무에 복귀하여 6월 14일 오전 10:00,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조회를 실시했다.

직원조회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존경하는 대전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제10대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 당선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대전교육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힘써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이번 선거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행복한 미래를 위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신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중단 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창조적인 교육비전을 추진하며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환경을 구축하여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실현 등 5대 정책 방향에 역점을 두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제는 교육이 답이다. 모든 국가에서 교육이 미래의 성장동력임을 인식하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잘 살 수 있도록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님은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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