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현충원 참배, 도정현안 보고 후 인수위 구상 등

▲ 제38대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자가 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14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양 당선자는 오전 9시께 이명남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30여명과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분향했다.

양 당선자는 방명록에 “애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더 행복한 충남’을 충남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충남도지사 당선인 양승조”라고 적었다.

이어 양 당선자는 천안 독립기념관과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애국선열에 제향하고 새로운 충남도정의 각오를 다졌다.

양 당선자는 당선확정과 함께 충남도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구상에 들어갔다.

한편 인수위는 공식 취임 전까지 운영돼 민선7기 도정전반의 기본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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