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종환 당선인 페이스북 캡쳐)

(파주=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은 파주를 통일특구로 완성해 지역경제가 살아 숨 쉬는 ‘평화경제행복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최 당선인은 "한반도 평화수도, 통일경제시장을 선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며"선거기간동안 시민들께 드렸던 약속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파주는 평화가 경제"라며 "한반도는 4.27남북정상회담과 파주선언 이후 새로운 천년을 시작했다. 6.12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가 사실상 해체됐고 마침내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했다. 파주가 그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 변방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의 중심, 남북 간 협력과 교류, 동북아 협력과 대륙으로 진출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한반도 신경제 지도의 중심도시 파주를 북한으로, 대륙으로, 유럽으로 진출하는 북방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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