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헌율 SNS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가 여당 후보를 5731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지난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민주평화당 후보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개표 시작부터 꾸준히 견제한 결과, 당선에 성공했다.

선거개표 결과,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51.9%인 7만7861표를 득표, 48.1% 7만2130표를 얻은 김영배 후보를 앞질렀다.

5731표 차이로 당선된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김 후보를 5%p 이상 따돌리며 앞서 나갔다.

당선이 확실시 되자,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익산시민의 승리이며, 시민이 권력을 이긴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또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다”며 유권자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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