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미시장 개표현황

구미시장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장 개표율은 14일 자정 기준 13.0%로 선거인수 332,873 중 24,336가 개표됐었다. 기존 보수 진영이 우세했던 것과 달리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42.6%로 38.6%를 나타내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새벽 2시11분 기준 구미시장 개표율은 51.3%로 총 9만5993표가 개표됐다. 현재 1위는 장세용 후보로 42.8%, 2위 이양호 후보는 36.6%를 기록하고 있다. 두 사람의 표는 5814표 차이다.

한편 광역자치단체장은 13일 KBS, MBC, SBS 등 방송 3사 출구조사 통해 결과를 예측할 수 있지만, 기초단체장 선거는 참고 자료가 없어 급변하는 개표 상황에 따라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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