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57.0%로 집계했다.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53.2%로 전남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 9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 투표수를 합친 수치다.

제주시지역 투표율은 58.9%로 집계됐으며 서귀포시지역 투표율은 62.1%로 나타났다.

이는 19대 대선 같은 시간 63.1%보다는 낮고 지난 6회 지방선거 56.3%보다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지사 당선자는 공중파 3사 등 출구조사 등을 통해 오후 6시 투표마감과 동시에 대략 윤곽을 파악할 수 있고, 도지사와 교육감 당선자는 오후 11시를 전후해 나머지 도의원 및 교육의원은 새벽 2~3시쯤 당락의 윤각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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