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동환 후보 선대위)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이동환 자유한국당 경기 고양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함진규 정책위의장과 함께 총력 유세에 나섰다.

이날 함 정책위의장은 주엽역 앞에서 "교통체증과 난개발, 민주당 실정으로 잃어버린 8년 행정을 원위치로 되돌리고 고양시가 교육·교통·일자리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동환 후보를 선택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전국 226개 지자체 후보 중에 돋보이도록 촘촘한 공약을 내세운 능력 있는 후보를 찍어주지 않으면 안 된다"며"이 후보는 시민들이 내신 세금 아껴서 효율적으로 시정을 이끌고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경제를 살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후보는 "6월 13일은 고양시민 혁명의 날이다로 다른 어떤 날보다도 절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왔다"며"고양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도시전문가로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고양시민 혁명 동참을 호소했다.

또 "민주당 시장 후보가 대곡역 물류기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었다"며"표를 의식해 대곡역 관련 공약을 수시로 번복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무너진 우리의 자존심과 잃어버린 자부심을 이번 기회에 되찾아 와야 한다"며"교통, 일자리, 환경, 복지, 교육 등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고양시를 미래가 기대되는 세계 10대 도시로 다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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