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규정 준수 서약식 모습/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1일 대학본부관 제1국제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2018년 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윤리규정 준수 서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영규 총장을 비롯해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과 함께 '입학사정관 직업윤리 및 윤리적 과제'라는 주제로 윤리교육도 진행됐다.

위촉된 입학사정관은 일정 시수 이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ㆍ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규 총장은 "입학사정관은 입학전형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입학사정관 윤리규정 준수 서약식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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