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존율 높이기 위한 대책 논의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북대학교병원은 6월12일과 26일 양일간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구급대원간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적극적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골든타임 내 원활한 환자 인수·인계와 상호간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방안모색 ▲ 119구급대와 병원 간 원활한 이송체계 확립 ▲ 구급대원과 의료진 관계 개선을 위한 상호 노력 등 양 기관 간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남대학병원, 동산의료원, 가톨릭대학병원, 파티마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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