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추자현 SNS

추자현의 근황을 둘러싸고 의식불명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직접 '추자현은 회복중'이라고 밝히며 논란이 일단락됐다. 하지만 추자현의 정확한 근황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보도하며 열흘째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추자현 어떡해", "걱정됩니다...심각한 거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갖가지 억측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추자현의 소속사 측은 "추자현은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 입원했을 때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지만 의식 불명상태는 아니었다"고 근황을 전하며 추자현을 둘러싼 논란을 종식시켰다.

소속사는 "다른 방법으로 소식 전하겠다"며 "소식을 전할 방법을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발표에 팬들은 "정말 걱정 많이 했어요. 빨리 회복하길 바라요", "몸이 안 좋긴한가봐요. 빨리 쾌차하길", "뜬 소문 만들어내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심했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소속사는 추자현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데 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거지. 진짜 괜찮은지 걱정된다", "별일 없다니 다행이긴 한데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단 느낌을 뿌리칠 수 없다"며 소속사의 해명만으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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