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 OK복지카드. 500월택시 제도 공약에 이어 어르신 위해 직접챙길 터.
(파주=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10일 유세에서 "우리 파주시 어르신들의 경제적 문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 일자리를 다양하게 확대 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권후보는 "특히 도시와 농촌의 어르신들이 각 지역 경로당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일거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파주 시장에 당선되는 즉시 지역별로 맞는 일거리 확보를 위해 시장 직할로 전담부서를 개설하여 이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했다.
권후보는 이미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한장으로 OK 어르신 종합복지카드'발급 공약에 이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하여 '500원 택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복지 분야에서 여성 후보의 장점으로 꼽히는 세심한 정책으로 지역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권후보는 이인재 전 파주시장의 배우자이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북부 자원봉사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충남 논산 태생으로 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전략공천을 받아 파주시장 선거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황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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