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코인레일의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레일은 최근 수백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
이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혹평한 워렌 버핏이 최근 또 한 번 경고를 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투자 거물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지난 5일에도 워렌 버핏은 “비트코인은 마치 쥐약을 제곱한 것과 같이 치명적으로 위험하다”고 혹평했다.
워렌 버핏은 이전에도 “비트코인 매수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적인 게임과 도박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아무도 정확히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며 멀리할 것을 권고했다.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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