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NBC 캡처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코인레일의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레일은 최근 수백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

이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혹평한 워렌 버핏이 최근 또 한 번 경고를 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투자 거물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지난 5일에도 워렌 버핏은 “비트코인은 마치 쥐약을 제곱한 것과 같이 치명적으로 위험하다”고 혹평했다.

워렌 버핏은 이전에도 “비트코인 매수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적인 게임과 도박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아무도 정확히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며 멀리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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