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한 후보가 주민과 만나고 있다.(사진제공=신용한 선거 사무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는 10일 ‘무박3일 72시간 논스톱 정책배달’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밤샘유세를 펼쳤다.

무박 3일 첫날인 10일 새벽을 넘긴 늦은 시간까지 거리 구석구석을 돌며 도민들과 심야 소통행보에 나선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지역 상가를 찾아 인사를 드리다 보면, 구슬땀을 흘리며 장사에 매진하시는 사장님, 오순도순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청년들과 오랜만에 고향친구들과 모여 술 한 잔 기울이는 도민들의 모습 속에서 숨겨진 충북의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며 “‘이제는 바꿔야한다’는 도민들의 열망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강렬하고 세차게 요동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는 이미 ‘신용한 광풍’이 거세게 불고 있음을 몸소 확인할 수 있었다”며 6.13 지방선거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하며 ‘정책배달’을 이어간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 등의 외부적 악조건은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가계경제는 물론 도내 지역경제를 어둡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지자체 차원의 경제활성화 정책은 물론 동네상권 안전·편의시설 확충, 상가 전용화폐 등 새로운 지원책과 대안이 시급히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경제·일자리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새벽 거리인사를 마친 후 청주체육관과 사창사거리로 향하며 72시간 논스톱 유세를 이어간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많은 도민들께서 신용한을 향한 믿음과 충북의 세대교체라는 뜨거운 염원을 담아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셨다”며 “20.1%라는 높은 투표율을 통해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희망의 불씨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6.13일 투표일에는 젊은 인재 신용한을 아까워만 하지 마시고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거가 끝나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도민 속으로 달려 갈 것”이라며 멈추지 않는 72시간 논스톱 유세를 다짐했다.

한편, 신용한 후보는 제31회 6.10 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6월 항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반독재 민주화 시위로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충북에 굳건한 민주주의가 확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투명한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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