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할리우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의 작가진이 투입됐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할리 퀸' 마고 로비는 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리 퀸 스핀오프 영화가 제작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마고 로비는 "'수어 사이드 스쿼드2', '고담 시티 사이렌스', '할리퀸 vs 조커'와 전혀 상관없는 오직 할리 퀸만을 위한 스핀오프 영화가 이미 2년 전 부터 제작 계획 중"이라며 "나도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국 출신의 감독 캐시 얀이 할리퀸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가제)의 감독으로 작업할 예정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물론 DC 여성 히어로 및 빌런을 담은 '고담 시티 사이렌스' 및 할리 퀸과 조커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할리퀸 vs 조커'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을 맡아 캐릭터를 그대로 옮긴 인생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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