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엽이 국내 최초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배우 차엽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국내 최초로 설립이 된다고 하네요. 너무 좋은 일이고 이런 캠페인에 제가 또 참여할 수 있게끔 저를 지목해 주신 장근석 배우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루게릭 환우 여러분들 파이팅 하시고 힘내시고 저도 이 챌린지에 동참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차엽은 얼음물을 맞기 전 다소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차엽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감독 한윤선, 배우 안세호, 열음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김동규를 지목했다.  

한편 차엽은 매주 월, 화에 방송되는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격투기 선수 로보캅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엉뚱 유쾌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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