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정부는 "지난 3일 과테말라시 인근에서 화산 폭발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2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산 폭발로 6월 6일 현재 75명의 사망자, 192명의 실종자, 4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12,089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금은 화산 폭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등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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