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로이터/국제뉴스)

(제네바=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6일(현지시간) 예멘 인근 해역서 난민을 태운 밀수선이 전복됐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이날 전복 사고로 에티오피아인 46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

이 밀수선에는 남성 83명과 여성 17명 등 100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예멘과 페르시아 만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하기 위해 하루 전 소말리아 보사소 항을 출발해 예멘으로 가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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