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한 후보 등이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한 선거 사무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는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가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께 참배를 하고 상당산성 거리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위패 3428위가 모셔져 있는 사직동 충혼탑에서 참배를 한 신용한 후보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오늘만큼은 로고송이나 선거율동을 모두 멈출 것”이라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이 후세에도 계속 계승될 수 있도록 충북의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경건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현충탑 참배 후 ‘황소캠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산당산성 일대를 돌며 직접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나선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대한적십자 서원청년봉사회, 청송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오랫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왔고, 충북 장애인펜싱협회 회장, 모범운전자회 충북지회 고문으로 아이들 등굣길 교통지도와 배식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도 꾸준히 봉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슬땀을 흘리며 거리 청소봉사를 이어간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어제는 ‘세계 환경의 날’로 지구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피부색, 문화적 차이, 연령 등에 관계없이 지구촌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의 작은 행동과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오늘 흘린 땀방울이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충북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노력과 역량을 발휘해 낼 것”이라며 도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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