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상담‧모의면접‧취업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지원전략 수립, 수시전형 효율적 준비 가능하도록 지원”

▲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9일 본교 강당과 취창업관에서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한 ‘DCU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입학정보박람회 모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본교 강당과 취창업관에서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한 ‘DCU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 및 학부모가 대학 입시 전문가들과 직접 대면 상담함으로써 대구가톨릭대 입시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수시전형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취업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진로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울산‧경남지역 등 수험생과 학부모 2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1 대 1 입시상담관, 1 대 1 모의면접관, 수시 입학설명회관, 특성화 학과 체험관, 취업‧진로 상담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수기관 등 6개 관을 구성해 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1 대 1 입시상담관은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1 대 1 심층 입학상담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당 로비에 마련된 5개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 대 1 모의면접관에서는 25명의 입학사정관이 사전 예약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입학설명회관에서는 입학 설명을 진행하고 수시 전형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대구가톨릭대 수시 전형의 특징을 자세히 파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입시 궁금증을 확인할 수 있다.

특성화 학과 체험관에서는 15개 학과의 전공 소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학과는 일어일문학과, 경영학부, 호텔경영학과, 환경과학과, 원예학과, 식품공학과, 제약공학과, 전자전기공학부,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간호학과, 아동학과, 사회학과, 가족상담복지학과, 금속‧주얼리디자인과 등이다.

취업‧진로 상담관에서는 대구가톨릭대의 취업지원 시스템과 학과별 취업 및 진로 현황 등을 파악하고, 취업지원 전문가와 상담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중강당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재학생 3명이 특강을 통해 성공합격의 비결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경래 입학처장은 “입시설명회, 모의면접, 입시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수시 전형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와 상담 프로그램도 수시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날 박람회에 홍보영상 상영관, 휴게실, 정보검색대, 간식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수기 전시대 등을 운영해 수험생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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