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희영 기자)

6일(수) 오전 9시 47분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 거행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시민들이 순국선열 묘역을 찾아 분향과 헌화를 하며 선열에 대한 예를 표하고 있다.

금번 현충일 추념식은 63회째로 정부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마지막 안장자까지 잊지 않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금번 현충일 추념식은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다.

428030은 현충원부터 호국원, 민주묘지 및 최근 국립묘지로 승격된 신암선열공원까지 10개 국립묘지 안장자를 모두 합한 숫자(2018.5.31.기준)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17개 각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과 전국 충혼탑 등에서 지방추념식이 열린다. 각 급 학교, 기업체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실정에 맞게 자체 추념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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