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 캡처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최소 25명이 숨지고 300여 명의 주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콰테말라 수도 콰테말라시티 남서쪽 40km 떨어진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긴급 대피령이 선포됐다.

앞서 8년 전에는 파카야 화산이 폭발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당시 인근 주민 1천600명을 대피시켰으며, 화산분출을 촬영한 기자 1명 어린이 3명 등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테말라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위에 자리해 꾸준히 지진, 화산의 위험성에 노출됐다. 또한 푸에고 화산은 인구 4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발 3,763m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누리꾼들은 “shin**** 과테말라 커피나무가 화산 폭발의 질소를 흡수하여 원두에 타는듯한 향이 있다고 해요. 쓴 원두를 좋아해 자주 마시는데. 진짜 화산폭발을 기사로 접하니 알고나니 무섭습니다. 얼마나 갑작스럽고 힘들지 너무 안 되었네요. 더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xmin**** 과테말라는 정말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지역 에고 더이상 인명피해가 없기를..빕니다”, “dc_r**** 하와이 발리 콰테말라 연속으로 터지는거보니 백두산이 왠지 위험할거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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