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DRB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에서 직원 가족들과 함께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 봉사활동과 아우인형 입양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동일고무벨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DRB(주식회사 디알비동일, 동일고무벨트 주식회사)는 2일 DRB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에서 직원 가족들과 함께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 봉사활동과 아우인형 입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DRB 직원 가족들과 부산지역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가해 아우(AWOO)인형을 제작했다.

'아우인형'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헝겊인형으로 '내 동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우인형 만들기를 통해 조성·전달된 아우인형 입양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예방접종에 사용된다. 

 DRB는 1945년 창립 이래로 장학사업, 기부활동 등 부산지역 및 국내외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RB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들이 유니세프 아우인형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착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를 중심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아이들의 세계시민교육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DRB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는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교육과 문화의 공간으로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Campus D는 공연장, 포럼장, 연습실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개방해 모든 시민들의 창의적, 교육적 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여러 입주사무실을 둬 비영리기구, 문화예술단체, 청년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등의 인큐베이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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