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금년도 폭염 대비를 위한 역할분담 및 효율적인 공동 대응체계와 한 해 동안 추진해야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금년 여름철 평균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책 TF팀을 상황관리반, 취약계층지원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파라솔형 그늘막’을 폭염이 오기 전 선제적으로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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