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사업설명회중인 홍정훈 디렉터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부산 소재의 인테리어 회사 '오알크루(ORCREW)'가 맞춤형 IoT 스마트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알크루의 맞춤형 IoT 스마트 설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간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실제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협의해 적절한 소스를 선정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하고, 오알크루의 통합 소프트웨어를 기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설치해 추가 비용 없는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과 효율적인 관리방식으로 공간디자인과 함께 IoT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알크루는 스마트시티도 언급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고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 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이 서비스를 통합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하면 주택단지 외에도 사무실이나 레스토랑에서도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예측된다.

오알크루의 홍정훈 디렉터는 "스마트홈서비스를 넘어 맞춤형 IoT 제품 설계 인테리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미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아우를 수 있는 공간 설계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알크루 설계팀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Best of the Best(서비스 디자인 부분 대상)을 수상하여 설계능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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