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장수어르신 행사서, 미용 봉사활동 펼쳐

▲ 사진은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지난 25일 서울 용산아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장수 어르신 생신축하’행사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와 미용 봉사를 하는 모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최근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봉사 재능기부를 실시해 가정의 달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 대학 뷰티케어학과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아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제11회 용산구 어르신 산수·미수·백수연’행사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 가운데 80세, 88세, 99세를 맞은 분들을 초청,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대학 뷰티케어학과 교수와 재학생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께 헤어와 미용 서비스를 실시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김정시 뷰티케어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평소 교육받은 전공실력을 십분 발휘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무척 행복해 하셔서 마음 흐뭇했다"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봉사를 꾸준히 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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