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경숙 시의원 예비후보(남중동·신동)가 지난 24일 익산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지역주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발로 뛰며 헌신적으로 봉사 하겠다.”며 “주민과 함께 진실 된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무더운 날씨에 명함을 건네면서 인사를 하다보면 응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들이 많아 힘을 얻게 된다“며 ”이에 보답코자 지역주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발로 뛰며 시민들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신청사 현 위치 건립추진 ▶북부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조성 ▶신동 원룸촌 주거생활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강화 ▶소라산 주거 및 휴식·체육시설 공간 조성 ▶원광효도마을 진입로 확포장 ▶국민생활관 주차탑 설치 ▶어린이집, 초·중·고,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여성·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삶 구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시의회 의원은 ‘재선’이 꽃이다”며 ‘재선의 힘’을 강조하고, 집권 여당의 힘으로 남중동과 신동을 익산의 행정, 교육, 복지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경숙 후보는 고현초·이리여중·원광여고·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익산시 자원봉사단체 선지회·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익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강 후보는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만들어 내며, 여성정치인으로서 여성 권익 신장에도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