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서울드럼페스티벌 성료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서울드럼페스티벌이 25~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3개 해외팀과 6개 국내팀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폐막을 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야마하, 코스모스악기, 닥터드럼의 협찬으로 드럼 전시회와 체험의 기회를 함께 가졌다.

25일 개막공연에는 한웅원 밴드, 타악팀 아울, 치어리더팀 레인보우 치어 팀들이 참가해 20주년 기념 주제곡을 연주했다.

▲ (사진=안희영 기자)

폐막일인 26일 사전공연에는 백두산 드러머 ‘한춘근’의 15분간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펼쳐 보임으로써 관객들을 흥겹게 했다.

금번 20회 서울드럼페스티벌 가운데 시민참여 공연에서는 어린이부터 고령의 시민드러머들이 무대에서 심쿵하게 하는 연주를 펼쳐봄으로 개인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되기도 했다.

26일 마스터클래스 공연에는 세계적인 드러머 연주자인 베니 그랩(Benny Greb)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드러머연주 기술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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