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24일 오후 2시경 서구청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샘머리공원 화장실 등 10개소를 탐지기를 사용해 점검했다.

이는 최근 불법촬영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점검한 것으로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김준호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