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

▲ 파주시 법원읍,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인 사유로 보행보조기를 구입하시지 못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원읍의 특화 사업이다.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 및 각 마을 복지 이장의 추천으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의 연령, 거동 불편 정도, 소득 및 재산 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 22명을 선정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 사회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께서 많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관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초고령지역인 법원읍의 지역 특성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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