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후보등록과 동시에 공식 후원회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후보등록과 동시에 공식 후원회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김병우 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충북도민과 함께 하는 선거를 위해 선거비용을 후원회 모금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김병우 후보의 후원금 모금활동은 전적으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이뤄진다.

후원인은 1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이중 연간 10만원까지의 후원금은 전액 세액공제돼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금 모금활동은 선거 당일인 6월 13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김병우 교육감후보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을 하거나 후보캠프 전화를 통해 기부등록을 할 수 있다.

다만 법인, 단체, 외국인, 교사, 공무원은 후원을 할 수 없다.

김병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정책제안부터 선거비용까지 끝까지 도민들과 함께 하는 선거를 치루겠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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