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이중근 기자 = 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2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 및 교육장서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차세대 안전리더를 배양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개대(영월초,내성초,봉래초,청령포초) 88명의 소년단원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행사로는 소년단 발대식(소년단장 임명장 수여, 소년단 어린이 선서, 소방서장 훈시)개최 후 이동안전차량체험(지진체험, 구조대이용 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체험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효수 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이 학교 및 가정을 대표한 안전 지킴이로서 안전에 대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