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태백시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1일과 2일 1박2일 일정으로 신선마을 선촌서당에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5월 초 드림스타트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2~3학년 아동 30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바탕이 되는 바른 성품을 키우고, 예와 효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예절교육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훈장님의 지도하에 기초 생활 예절을 몸소 체험해 보고,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도 투호, 천연염색, 선비체조, 떡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비록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전통예절을 배우고 익히며 단체생활을 하는 경험들이 아동의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발달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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