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검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보검 기자 =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4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공동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이 중재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결과가 이 꼴이냐. 문 대통령이 과도하게 비핵화 관련 북한 입장을 옹호한 결과가 이 상황을 초래한 것 아닌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여당은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지나친 호들갑으로 국민에게 허탈과 상실감, 불안감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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