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기계공학과·전기자동화과 융합팀 참가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교통안전공단과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최로 지난 5월18일부터 19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 자동차 안전 연구원에서 열린 '2018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이 참가 하였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기계공학과와 전기자동화과 학생으로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의 캡스톤디자인 융합팀을 구성하여, 전기자동차의 기술적 설계능력을 평가하는 기술 창작부문에서 수상하는 역량을 발휘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찬우 팀장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융합팀으로 참가하여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미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 최고 수준의 전기자동차 대회에 참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기계계열 장운근 교수는 "자동차는 모든 산업의 집약체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에서도 다른 계열과의 교류를 통해 경험과 지식의 폭을 확대하는데 중점 교육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전기자동화과 최정원 교수는 "대구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전기자동차 이용과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이 풍부해 향후에도 관련 산업에 대한 연구와 지원은 물론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