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등포소방서

(서울=국제뉴스) 최보광 기자 =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추진 내용은 ▲쪽방촌 등 취약지역 안전점검·안전체험교육 운영▲취약시설 등 안전관리 및 선제적 대비태세 확립▲재난약자 중심의 긴급 구조활동 전개▲수해복구 등 생활재건 대민지원▲ '풍수해 119안전쉼터'운영 등이며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네 가지 단계로 이뤄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강우가 '단시간, 특정 지역, 취약시간대'라는 특징을 갖는다며 철저한 준비로 여름철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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