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부터 강릉선 KTX 이용한 5가지 평창 테마 여행 개시-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이은규)은 5월 25일부터 강릉선 KTX를 연계한 평창 시티투어 상품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날짜별 5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이용 고객들은 평창 방방곡곡을 매일 여행할 수 있다.

1코스인 '올림픽 로드'는 상시 운행(매월 2, 3, 7, 8일로 끝나는 날, 효석문화제, 송어축제, 눈꽃축제 제외)한다. 이용 고객은 진부역에 도착하여, 성보박물관, 월정사 전나무숲길, 올림픽 스키점프대, 대관령목장 등을 차례로 둘러본 후 진부역에서 돌아가는 열차를 탑승한다.

 

2코스인 '봉평장 나들이'는 매월 2, 7일로 끝나는 날과 효석문화제 기간 운행한다. 이용 고객은 평창역에 도착하여, 이효석문학관, 봉평전통시장, 무이예술관, 허브나라농원을 둘러본 후 평창역에서 돌아가는 열차를 탑승한다.

3코스 '진부장 나들이'는 매월 3, 8일 끝나는 날 운행한다. 이용 고객은 진부역에 도착하여, 진부전통시장, 이효석문학관, 무이예술관, 허브나라농원을 둘러본 후 평창역에서 돌아가는 열차를 탑승한다. 모든 시티투어 코스는 1일 1회 운영된다.

이외에 4코스 '평창송어로드'와 5코스 '대관령눈꽃로드'는 송어축제·눈꽃축제 기간에만 운영한다.

코레일은 강릉선 KTX와 평창 시티투어를 연계하여 상품을 구성하고, 전국 어디서든 빠르고 편안하게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KTX 평창 시티투어 상품 구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평창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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