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대구경북과 함께하는 내고장사랑 대축제 참가

영주시청 전경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는 5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대구시 두류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내고장사랑 대축제’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으로 대구시민들을 사로잡기에 나선다.

‘2018 내고장 사랑 대축제’는 지역별 특산품 전시 및 홍보, 판매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정상급 인기가수와 지역가수, 지역주민 등이 참가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영주시는 우리홍삼사와 영주농부들이 참가해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인삼 고유의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인삼 제품과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 본연의 맛이 고소하고 풍미가 뛰어난 깐호두, 검은깨 등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정원순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인정받는 만큼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신뢰를 더욱더 확고히 다져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6차 산업 제품 및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 참여를 꾸준히 확대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5일(금)에 지역민의 신나는 즐길 거리를 만들어주고 내고장대축제에 대한 호응을 유도하기 위한 빅쇼와 26일(토)에 행사분위기 고취와 함께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2018 미스대구 선발대회, 27일(일)에 인기 최정상 가수의 신나는 축하무대로 이루어질 MBC가요베스트, 그리고 상시 운영되는 행운권 대잔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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