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여성불안환경 집중점검 실시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5월 21(월) ~ 25(금), 총 5일 동안 관내 공중화장실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는 공중화장실 남녀분리 여부와 비상벨 고장 및 미설치 등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여성안심귀갓길 CCTV, 참수리 보안등 정상작동여부를 점검한다.

또 이번 집중 점검은 여성 안심귀갓길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에 여성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지 집중 점검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집중 순찰 등 여성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해 관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치안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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