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30명 대상 이정임 작가 초청 강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중앙도서관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제2회 향토작가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특강은 '소설쓰기가 내게 준 것들' 주제로 소설가 이정임 작가를 초청해 열린다.

이 작가는 소설을 쓰면서 바뀐 자신의 삶과 누구나 소설을 쓸 수 있다는 점, 소설쓰기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등에 대해 들려준다.

강연이 끝난 후 참가자들 가운데 10명을 추첨하여 이 작가의 작품집 '손잡고 허밍'을 나눠준다.

수강 희망자는 2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에 앞서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8일 역사소설 '곡옥'의 저자인 이수정 작가를 초청해 제1회 향토작가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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