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그리는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주제 강의로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지구별 수업나눔 동아리인 '꿈드림 교원 학습공동체' 회원 6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수업 속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감 UP! 감성 플러스 문화예술교육' 주제로 열린다.

워크숍은 동요 작사와 작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진초등학교 이호재 교사가 나와 '노래로 그리는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주제 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유아중심·놀이중심 수업을 위해 교사들이 자주 활용하는 동요의 노랫말 의미와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또 노래를 활용한 효율적인 학급운영 방법과 참여와 협력 중심 수업을 위한 노래 지도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려준다.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유아발달에 적합한 좋은 노래를 찾고, 유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게 불러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유아들의 심미적 문화 감수성을 길러주는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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