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초등학교(교장 안현규)에서는 지난 5월 24일(수), 본교 5-6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계승 독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논리적 대응과 독도 영토 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도의용수비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독도의 역사와 영유권 수호,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활동과 업적, 일본의 독도 침탈과 부당성 및 게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중심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본교는 지난 4월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계기교육 및 다양한 문예 행사와 도골든벨을 운영하였으며, 7월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찾아오는 독도사진전시회 운영 계획 등 평소에도 독도바로알기 교육을 알차게 실시하고 있어, 이번 독도교실이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봉화초등학교 안현규 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독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가진 미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