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6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국회도서관주최) 개최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과 25일 전남목포에서“4차 산업혁명과 도서관 서비스의 공유와 협력”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6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로상을 수상한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약 1억5천만면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국회전자도서관 학술원문정보를 국회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출범됐다.

현재 국내외 약 1,800여개 회원기관으로 구성, 정보의 공동 활용 및 확산을 위해 활동,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시는 2017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개최지역으로 대학, 공공, 전문도서관을 포함하여 약 80여개 회원기관이 국회도서관과 협정을 체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회도서관과 인천시가 생산한 정보를 상호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정보격차를 줄이고 생산한 정보를 국가차원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2017년 관련행사를 우수하게 치러낸 지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도서관의 확충과 더불어 지속적인 자료의 확충과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우수한 시민 정보자원 제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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