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풍기북부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1일 풍기북부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65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이나 이웃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인공호흡과 심장 압박을 통해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기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이다.

이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로 관련 영상자료 시청과 생명을 살린 실제 사례 소개,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 및 개인별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위기에 처한 가족이나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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