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오전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지난 2년은 너무나 짧았지만 60만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없이 뛰어 온 결과 4개의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등 비약적인 성과와 도약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재선 구청장이 되면 60만 구민과 손잡고 38년 행정 경험의 모든 역량을'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5대 핵심공약'으로 1)일자리 창출 확산 지원 강화 2)글로벌 창의 명품학군 조성 3)인간미 느껴지는 따뜻한 공동체 4)활력 넘치는 생활문화 5)자연을 품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4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 구청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달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건설을 위한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구청장은 행정고시(23기) 출신으로 36년간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서구 부구청장, 달서구 부구청장을 거쳐 지난 2016년 보궐선거에서 달서구청장으로 당선된 행정전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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