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행교통지킴이 보행안전 캠페인 활동.(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담초등학교 앞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

보행교통지킴이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홍보와 지도를 하고,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건의를 전달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교통관련 단체회원으로 구성된 보행교통지킴이는 매월 1회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교통안전관련 시설물 운영 및 실태 조사를 통한 개선 및 확충 등의 점검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관내 8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이 각종 보행안전 시설물의 유지·보수 등 보행환경 개선과 어린이, 노인, 교통약자 등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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