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도자 대중화 위해...오는 31일부터

▲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오는 5월 31일부터 '분청사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

(고흥=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많은 이가 고흥분청도자의 흥미와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오는 5월 31일부터 '분청사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도예강좌는 '고흥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2018. 5. 31(목)부터 8. 16(목)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분청사기 제작 기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 강좌는 코일링, 판성형기법 등 분청사기 제작의 기초 이론 교육과 분청사기의 7가지 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물레를 활용한 분청사기 제작, 초벌과 재벌을 통한 분청사기 구워내기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도예강좌 강습비는 재료비과 소성비를 포함하여 10만원으로 오는 2018년 5월 30일(수)까지 전화로 수강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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