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에 갇힌 환자를 구해라!"

▲ 사진=양천소방서

(서울=국제뉴스) 최보광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23일 오후 2시 양천구 목동119안전센터 인근 맨홀에서 맨홀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KT직원이 맨홀내 통신망 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맨홀에 갇힌 근로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진행한 김진국 구조팀장은 "맨홀 내 질식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상시 구조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길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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