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근절 위해 상시 단속 체계로 전환, 숙취운전·대낮음주 단속 병행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중 사회적 피해가 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상시 단속”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는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60여 명이 투입되었으며 관내 음주운전 위험 구간에서 일제적인 단속을 펼치는 한편, 특정권역에서 그물망식 음주 단속을 병행 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시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어디에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군산시 전역에서 실시, 야간 뿐 만 아니라 숙취운전·대낮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음주 교통사고 발생장소, 출·퇴근 장소 및 음식점 밀집지역을 고려해 집중단속 장소를 선정하여 게릴라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최원석 서장은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 전개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예정”이라며 “음주운전 경각심 고취, 관련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음주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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